전지현과 김아중의 공통점은? 바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에서 초대박 흥행을 일궈냈다는 점이다. 충무로에는 이민정이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흥행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총 관객수 488만여 명을 기록하며 한국 로맨틱 코미디 흥행사를 새로 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660만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은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으뜸 여배우라고 꼽을 만 하다. 그리고 이민정이 "시라노:연애조작단"으로 차세대 로맨틱 코미디 흥행 퀸으로 등극했다. 이민정이 충무로 차세대 로맨틱 코미디 흥행퀸으로 등극했다. 이민정, 엄태웅, 박신혜, 최 다니엘 주연의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개봉 4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민정의 사랑스런 모습과 코믹한 연기에 매료됐다.", "귀엽고 사랑스런 매력녀", "엄태웅과 최 다니엘의 사랑을 받을 만 하다.", "이민정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등 호평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영화 개봉 전 실시한 호감도 조사에서 이민정은 남,녀 팬들의 사랑을 고루 받았다. 이민전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압구정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이민정씨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다. 특히, 새하얀 피부와 함께 호감을 주는 눈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민정씨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소위 "강남 얼짱"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미녀 배우이다. 근래에는 2030 연령대의 여성들이 내원, 이민정씨와 같이 호감을 주는 눈매를 만들고 싶다며 쌍꺼풀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이민정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민정을 "도브 데미지 테라피" 모델로 선정한 유니레버 측은 "이민정씨는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민정씨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되는 도브의 대표 모델에 적합하다."고 평했다. 한편, 이민정은 드라마와 CF에 이어 스크린의 차세대 흥행 여배우 반열에 오르고 있다. 앞으로 이민정이 또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