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되어요~

  • 등록 2011.04.25 0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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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이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생활속에 있을법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이 열렸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011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이 21일부터 23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제 2, 3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며, 소방안전본부및 해양도시가스, 화재보험협회, 삼성화재등이 후원으로 주최된다.

시민이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하면서 화재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종합 안전 체험 행사이다.

약 30개의 부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재 안전관, 안전의식 향상관, 실생활 안전관등으로 나뉘어졌다.

▷"화재안전관"에서는 화재진압체험을 할수있으며, 심폐소생술, 화재감지기 사용법을 배우며, 개인장구 착용을 직접 해볼수 있다.

▷"안전의식 향상관"에서는 화재사진, 표어,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으며, 안전 에니메이션 "우당탕당 아이쿠"가 상영된다.

▷"실생활 안전관"에서는 지진등 자연재난 안전, 전기,가스 승강기 안전시설 전시및 교육이 이루어져, 실생활에서 겪을수 있는 가스폭발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용법을 들을수 있다.
 
▲ 화재시 연기체험 부스 -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연기체험을 하기 위해 아이들이 줄서있다.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소방관이 직접 알려주는 "화재 연기 체험관"은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에게 꼭 체험해야 할 부스였다.

설명을 하는 소방관은 "오늘은 연기 많이 마시지 않기가 오늘 숙제에요~. 이안에 동생있으니까 구해야겠죠? " 라고 하면서 아이들의 상황 대처를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아이들은 즐거워 하는 표정으로 에어바운스 안에 들어갔다가, 연기를 마시고는 찡그리는 표정으로 나왔다.

행사장을 찾은 김영숙(산수동,여)는 "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수 있는 체험공간이 많아서 좋았다.직접 체험하고, 아이들이 직접배울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서명장을 설치해 범시도민의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내에는 10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불조심 그림 그리기" 대회도 진행되었다.
 
▲ "연기는 매워" - 아이가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를 체험하고 허겁지겁 나오고 있다.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 "방독면은 이렇게" - 방독면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에 아이가 신기해하며 쳐다보고 있다.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 소방관 체력측정 - 소방관을 뽑기 위한 체력측정으로 윗몸일으키기를 열심히 따라해보는 아이의 모습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 공예체험부스관 - 흥미 유발을 위한 공예체험 부스관도 마련되어있다.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 "언제쯤 나오는거야?" - 소방연기 체험관에 아이를 보내놓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들의 모습
ⓒ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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