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유승민 서로 협력하기로...

  • 등록 2011.07.14 2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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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성공을 위하여!

 
▲ 유승민 최고위원,이명박 대통령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새 지도부를 초청한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유승민 최고위원은 2011세계육상경기대회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유승민 최고위원은 “8월 27일부터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의 관심이 너무 낮아 육상선수권대회장이 텅 빌까봐 걱정이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무회의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회 성공을 위해 직접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한나라당도 8월 27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육상이 선진국형 스포츠이기 때문에 혹시 관중이 적을까봐 걱정이다, 오늘 아침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주어서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대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아울러 “시·도지사회의를 소집하여 다른 시도가 적극적으로 도와 품앗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그 구체적인 방법에 관하여는 검토해보겠다"며, "꼭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사비를 들여 본인의 모교 초등학교 학생 전원을 초청하겠다, 대통령으로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고위당정회의 등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어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민최고위원은 당의 화합과 정권재창출이 중요하며 그것을 위한 자신의 책임을 느끼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아울러서 친서민정책을 좀 더 국민의 가슴에 와 닿게 해야한다고 건의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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