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2012 국제탄소페스티벌' 9월 12일 열려

  • 등록 2012.08.31 0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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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로 만든 가벼운 자동차 전시 등 미래사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1세기 탄소소재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2 국제탄소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세계탄소산업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포럼, 부품소재산업전에서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 탄소응용제품 등이 전시된다.


국제포럼 주제 발표자로는 국내 전문가를 포함 미국, 유럽, 일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항공기, 자동차, 조선해양 분야의 탄소섬유 응용기술 및 산업전망에 관하여 조명한다. 이는 전량 수입하여 사용하던 국가에서 2013년 생산국으로 변모하는 해로써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탄소복합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AMPE(첨단재료기술협회, The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Material and Process Engineering)와 함께 탄소섬유 생산국, 핵심 지역이 될 전북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처음으로 생산되는 탄소섬유의 응용기술 및 현황을 진단하는 등 글로벌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의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국제탄소페스티벌 홈페이지(http://icf201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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