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주최한 제 6회 군산대학교 총장배 군산시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군산대학교 테니스장에서 27개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공적으로 진행,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테우회 테니스클럽, 준우승은 영우회 테니스클럽, 공동 3위는 공원테니스클럽과 군산대학교 직원 테니스클럽이 차지했다.
채정룡 총장은 이날 대회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은 건강한 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군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총장배 테니스클럽은 2007년 군산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돼 올해 6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30여 개 팀 25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