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귀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한식)와 삼성테크윈(주)(대표이사 김철교)는 7월 3일(수) 오전 11시에 귀래면 운남2리 인벌동 마을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은 상호 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증대와 기업의 열린경영, 나눔경영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고자 시작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귀래면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30여명과 삼성테크윈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원창묵 시장과 김철교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양측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현판제막 등의 행사와 인근 마을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귀래의 흙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에 환영의 마음을 듬뿍 담은 여러 가지 향토 음식으로 준비하는 오찬도 마련된다.
자매결연을 통해 귀래면과 삼성테크윈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귀래면 또한 자체 농산물 브랜드 개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생산자 실명제 실시 등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