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재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익적 활동을 마케팅과 접목시킨 ‘코즈마케팅’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먹고, 마시는’ 제품을 다루는 식품·외식업체일수록 이러한 사회적 행보가 더욱 뚜렷하다. 근래에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기존의 일방적 기부를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형태로 진화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