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에 첫 해군 최윤희, 육군참모총장엔 권오성

  • 등록 2013.09.25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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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에 황기철, 해병대사령관에 이영주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이동에서, 해군참모총장이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5일 오전 군 수뇌부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59·해사 31기, 사진)이 발탁됐다. 처음으로 해군에서 발탁된 것.

 

육군참모총장에는 권오성(58·육사 34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됐고, 해군참모총장에는 황기철(56·해사 32기) 해군사관학교장이 내정됐다.

 

또한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 35기) 합참작전본부장이 내정됐으며, 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 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해병대 사령관에는 이영주(해사 35기)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이 임명됐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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