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GOP총기난사로 5명 사망! 실탄소지 탈영 '진돗개 하나' 발령

  • 등록 2014.06.22 09:11:00
크게보기

고성지역에 '진돗개 하나' 발령...10시간 넘게 행방불명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부대에서 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GOP 주간 근무를 마친 임모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께 다른 주간 근무자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임모 병장은 총기사고를 낸 뒤 K-2 총기와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탈영했다.


이에 군은 고성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군은 임모 병장의 월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예상 도주로에 병력을 투입해 임모 병장을 추적하고 있다.


총기 난사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소찬호 기자 soc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