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 인사들 ‘박근혜 전 대통령 환영행사’

  • 등록 2022.02.24 2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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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위원장 ‘분열, 갈등 넘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보수가 그 리더인 박근혜대통령을 배신하고 외면

달성군에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 소속 100여명 참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2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처로 결정된 달성군 유가면 현지에서 대구 거주 결정 환영과 쾌차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최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박근혜 서포터즈중앙회 김동렬회장 및 중도보수 인사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 소속 100여명이 함께 했다.

 

박창달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랜 옥고 끝에 대구로 돌아오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늘날 달성군의 발전은 박 전 대통령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기에 우리 모두는 그 감사함을 잊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이어 "본인의 피땀어린 업적이 담겨있는 이곳 달성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심을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 면서 "필요한 조언이 계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을 불러 큰 가르침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국가우선주의 지론을 본받아 우리 정치가 진영논리와 분열, 갈등을 뛰어넘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전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얼마전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32개 보수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끈 박근혜서포터즈 김동렬회장이 의미깊은 메세지 냈다

 

김 회장은 안타깝게도 작금의 정치현실은 보수가 그 리더인 박근혜대통령을 배신하고 외면하는 비상식이 정상화되는 과정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 국민이 원하고 TK가 간절히 바라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정신을 받들고자 오늘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의 뜻을 담아 화해와 협력, 그리고 제 2한강의 기적을 이루고자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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