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선거운동을 방역활동'으로

  • 등록 2022.02.27 21:07:41
크게보기

대구 동구갑‘ 방역으로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병행’ 중

오미크론 확산세로 시민 경각심 고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세대연합 선거대책위원회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 동구갑 선대위는 전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소독액과 손수건을 들고 관내 지하철역, 시장 등 시민 밀집지역 방역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동구갑 선거연락소 선거운동원들은 오전인사를 마친 후 지하철계단 난간 닦기, 공공시설 손잡이 소독 등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재헌 동구갑 상임선대위원장은“국가위기 사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되어야 함에 선거운동 방식 전면 전환을 선택했다”며 “또 기존의 고정된 선거운동 방식보다 방역활동이 시민들의 반응이 더 좋으며 격려와 칭찬 또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갑 선대위는 공약을 직접 선택하는 참여형 선거운동 방식과, 매일 오전 동구 거리정화 다이어트 행사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재명 후보 대선 선거운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