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예비후보 “대구를 재도약, 부활시키겠다 ”

  • 등록 2022.04.11 1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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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도시 되도록 앞장

박근혜 전 대통령 동영상을 통해 인사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대구를 변방의 지방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는 데 유영하가 앞장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또 대구는 나라가 힘들 때마다 위대한 결단으로 물줄기를 바꾼 도시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했던 대구를 재도약, 부활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선 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동영상은 지난 8일 공개됐던 것으로 박 전 대통령이 유 후보에 대해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 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박대출 의원, 서상기. 이규택. 곽성문. 박보환 전 의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서석구 변호사, 대구청년경제인연합회 김희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석원 전 대구시 남부경찰서장, 오남진 6.25참전용사회 회장, 서영봉 달성서씨 종친회 회장, 황성현 경북중고교 동창회 사무처장, 박종식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이사, 김명구 ()국민교육헌장 정신계승발전회 회장, 유원기 한탑 회장 등도 함께 했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유 후보는 캠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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