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 인수위원회 당정협의 ( 민생, 미래 지방시대 )

  • 등록 2022.04.28 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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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국정목표-110개 국정과제’ 논의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미래와 지방시대 선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국민의힘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당정협의를 갖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된 ‘6대 국정목표-110개 국정과제를 논의했다.

 

1) 6대 국정목표로는 정치·행정, 경제, 사회, 외교·안보 4대 기본 부문 포함 미래와 지방시대를 선정했다.

미래 부분에는 과학기술, 창의교육, 탄소중립, 청년 이슈를 담았고,

지방시대에는 대한민국 재도약의 선결 조건인 지역 불균형 해소의지를 강조했다

 

2) ‘국민 입장에서 국정과제를 확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 정부의 국정전략’(추진전략)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변경했다.

 

당은 인수위에 국정과제에 국민의 민생현안부터 챙겨주길 강력하게 요청했고, 인수위는 아래와 같이 반영하기로 했다.

 

첫째, 국민의 삶민생현안부터 챙겨 나가겠다

현재 대한민국은 장기 지속된 코로나19,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초유의 경제적 위기

특히 경제 저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아, 청년세대의 기회는 극히

제한되어 양극화가 더욱 심화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초기부터

첨단 산업 발굴 및 육성’, ‘민간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등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

 

민생 문제 중 특히 중요한 이슈가 부동산 문제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은 우리 사회 공정과 상식 문제까지

초래하며 새 정부의 가장 큰 도전과제가 되었음

당정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인 주택 공급에 당정 정책 역량을 투입

특히 만성적인 수도권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기신도시 특별법>

노후 주택 재건축을 위한 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새정부 시작부터 차질 없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

 

둘째, 지역균형발전 시대를 열겠음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를 만들겠음

새 정부는 중앙정부주도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 주도, ‘관 중심에서 민간의 자율혁신체제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 할 것임

-이를 위해서 대선 선거운동 당시 당선인이 국민께 약속한 공약들은 빠짐없이 새 정부에서 현실화하겠음

셋째,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추경안을 제출하겠음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가장 고통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전한 손실배상등을 포함한 추경을 준비하겠음

-추경 재원 조달에 있어 재정에 부담이 가지않는 가용재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책임있는 정부 모습을 국민께 보여 드리겠음

-또한 추경안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물가금리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준비하겠음

 

끝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소통하고 일 잘하는 당정 관계를 만들겠음

-정기적 당-정협의등 상시적인 소통 시스템을 마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지금까지 어떤 정부보다 당정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음

-이를 바탕으로 당과 정부는 상시적으로 국민의 니즈를 발굴하여, 국민들의 삶이 개선되는 법과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음

오늘 논의된 국정과제는 53일 당선인 주재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되고, 이어 인수위원장이 국민들께 보고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인수위 활동이 막바지인바, 당과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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