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콘서트 개최

  • 등록 2023.04.21 2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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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분야별 3~4권 총 10권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대구광역시는 421(), 동성로 28 아트스퀘어(대구 중구 동성로 28)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 올해의 책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 3, 청소년 도서 3, 성인 도서 4)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며,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가 이어지고, 어린이 기자단 1,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 ‘기록을 찍는 사람들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을 소개했다.

 

2부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421~ 423일 동성로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2023 대구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내 대형서점 등에 전시 중이며, 교보문고(대구점, 칠곡센터), 영풍문고(대구역 롯데점)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으로 구·군 작은도서관 및 초··고 독서동아리별로 독서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행사 포스터(별첨)

2.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별첨)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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