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는(30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번 출구 앞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대구·경북 행동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장과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 13개 지역위원장, ▲대구·경북 지방의원 및 당원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김건희 윤석열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특검법을 촉구하며 정의와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3번째 특검법 거부가 있었다. 이번 국정농단 의혹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와 진실 은폐로 일관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 의혹에 진실을 알고 그 책임자를 처벌하고 국정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다.”며 “정의와 법치의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특검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이 규명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국민적 분노와 요구를 대변하며,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