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달성군지역위원회는 11일 오전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지역 당협사무소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추경호 의원은 내란 공범인가? 주범인가?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일당의 12.3 비상계엄은 헌법이 정한 요건인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와는 전혀 무관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비상 계엄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을 금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영장 없이 체포, 구금할 것이며 ‘처단’한다고 한 포고령 제1호 제1항은 반란이요. 폭동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달성군지역위원회(위원장 박형룡)는 ”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공범이 아니라 주범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12월 3일 오후 5시 50분 용산 대통령실로 긴급 호출을 받고 가지 않았느냐 하는 의혹이 그것이다. cctv 확인, 통화 내역 확인, 위치 추적 등 철저한 수사를 통해 추경호 의원의 내란 가담 정도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철저환 수사를 위해 증거인멸을 하기 전에 추경호 의원을 당장 체포해야 한다. 수사당국은 추경호 의원을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추경호 의원은 2018년 국민희힘 달성군수 공천에서 공천대가로 20억을 받았다는 명태균 녹취록을 "가짜 뉴스"로 규정했다. 20억 공천대가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고 하면서 ”민주주의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부패한 정치인들의 퇴출을 위해 우리는 국민을 믿고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