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비상계엄 납득어렵다…尹 공개적 증언 꼭 필요”

  • 등록 2024.12.12 0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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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직권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가 검찰과 경찰 등의 수사와 별개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가 무슨 목적으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 이 사안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회의 책무라는 게 국회의장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비상계엄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윤 대통령의 공개적 증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교섭단체의 요청이 아닌 국회의장 직권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 현재 우 의장은 여야에 국정조사특위 구성을 공식 요구했으며, 국정조사 계획서를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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