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3일 오전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윤석열 탄핵에 즉각 동참하라며 집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2월 12일,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과정을 밝혔다. 본인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치권이라 주장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요건과 과정이 ‘내란’이라는 것을 실토한 것이다. 12·3 내란의 실체는 이미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고 했다.
” 김현태 전, 707특임단 단장은 윤석열이 직접 전화로 이동 상황을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도 윤석열이 “아직 의결 정족수가 다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라며 직접 지시를 했다고 고백했다“면서 .
” 내란이 얼마나 확정적이면 윤석열의 충직한 하수인이었던 검찰과 경찰, 공수처까지 수사 경쟁을 벌이고 있겠나?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내란죄로 구속하고, 경찰은 윤석열을 내란죄 피의자로 적시해 대통령실 등에 압수수색 하겠나?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이며 내란수괴는 바로 윤석열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내란이란 국가변란에도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는 유영하 국회의원은 제 정신인가? “라며 ” 12·3 내란 이후 유 의원은 페이스북에 연일 글을 올리고 있다. 이를 본 지역 주민들은 황당하고 분노스럽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걱정은 없고 온통 개인적 감정배설과 자기 패거리에 대한 증오로 가득하다.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지경“이라고 했다.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위원장 권택흥 ) ” 12·3 내란이 발발한 지 10일이 지난다. 내란수괴의 직무가 이어지는 지금 국민은 악몽 같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 순간에도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유영하 국회의원에게 달서구 주민들은 준엄하게 경고한다. 국회의원 유영하는 당장 정신차리고 윤석열 탄핵에 즉각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12월 3일, 분노와 두려움에 떨었던 쿠테타의 밤에 국민은 국회가 계엄해제를 결의하길 숨죽여 기다렸다. 12월 5일, 국민은 국회가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할 것이라 믿으며 칼바람 부는 춥고 어두웠던 국회 앞에서 노심초사 국회의원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쿠테타의 밤에도, 탄핵의 저녁에도 유영하 당신의 모습은 국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고 했다.
“이번에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거나 탄핵을 반대 한다면 우리 달서구 주민들은 윤석열과 함께 당신에 대한 준엄한 응징에 나설 것 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유영하는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