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향후 30년 대구 발전의 비전을 담은 ‘대구 7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AI,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예술, 교통, 환경, 역사 등 대구의 잠재력을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번 공약은 대구의 구조적 정체를 돌파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에 방점을 둔 계획”이라며 “기술과 산업, 예술과 사람, 도시와 삶이 어우러지는 대구의 새로운 3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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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로봇 수도’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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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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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구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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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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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단계별 건설로 교통불균형 해소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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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산단 이전·취수원 다변화 등 주민 숙원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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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호국·민주의 성지 대구, 혁신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AI로봇, 미래모빌리티, 교육·문화·교통·생활까지 전방위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구의 3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