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이재명, 대구 30년 먹거리 책임진다”

  • 등록 2025.05.21 0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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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7대 지역공약 발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향후 30년 대구 발전의 비전을 담은 ‘대구 7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AI,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예술, 교통, 환경, 역사 등 대구의 잠재력을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번 공약은 대구의 구조적 정체를 돌파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에 방점을 둔 계획”이라며 “기술과 산업, 예술과 사람, 도시와 삶이 어우러지는 대구의 새로운 3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한민국 AI로봇 수도’로 거듭나겠습니다

  2.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3.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으로 대구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4.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5.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단계별 건설로 교통불균형 해소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6. 염색산단 이전·취수원 다변화 등 주민 숙원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7.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대구, 혁신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AI로봇, 미래모빌리티, 교육·문화·교통·생활까지 전방위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구의 3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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