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예비후보, “안심혁신도시권 천지개벽 수준 변화” 공약 발표

  • 등록 2026.03.26 2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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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연장·신교통망 도입·공단 재편·녹색 힐링벨트 조성 등 종합 청사진 제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는 26일 신서혁신도시와 반야월·안심 권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정주여건 개선 및 공간구조 개편 공약을 발표하며 “안심혁신도시권의 천지개벽 수준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와 반야월·안심 지역이 교통 불편과 공단 노후화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3호선 연장·신교통 도입…“초연결 교통망 구축”

정 예비후보는 우선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혁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기존 계획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호선 연장은 동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단기 대책으로는 현재 활성화되지 못한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일상 교통수단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반 신교통망 도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심과 수성구를 연결하는 금호강 횡단도로를 신설해 교통망을 ‘초연결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지방정원 → 국가정원”…녹색 힐링벨트 조성

녹지 및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도 제시됐다. 정 예비후보는 안심창조밸리부터 혁신도시, 제2수목원 일대를 하나로 묶어 ‘안심지방정원’을 조성하고, 3년 내 국가정원으로 등록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제2수목원~경대학술림~소동골~의료 R&D지구를 연결하는 ‘무장애 힐링 숲길’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동구 대표 녹색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심공단 대개조…첨단 복합 산업공간 전환

노후화된 안심공업단지는 첨단·복합 산업공간으로 전면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저부가가치 업종 중심의 기존 구조를 탈피하고 미래 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 기업 및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생활문화도시로”…일상 속 문화 확대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혁신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개방형 문화공간 조성, 공공시설의 문화 사랑방 개방, 동호회 및 소모임 지원, 찾아가는 전시·공연 등 ‘문화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동구의 동쪽 축인 안심·혁신도시 권역이 발전해야 동구 전체의 도약이 가능하다”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동구의 지도를 바꾸고 구민 삶의 질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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