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 WMAC 준비 본격화… WMA 기술실사단 최종 점검

  • 등록 2026.04.09 2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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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대회를 개최하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대구를 방문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에 나선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실사단이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주요 경기 시설과 하프마라톤·경보 등 로드 코스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기술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사에는 WMA 경기 부회장인 알란 벨을 포함해 트랙·필드(스타디아) 및 로드 종목(논스타디아) 분야의 전문 경기 감독관들이 참여해 국제 기준에 따른 시설과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한다.

일정에 따르면 실사 2일 차인 13일에는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를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개선 및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14일에는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하프마라톤 및 크로스컨트리 코스의 안전성, 거리 정확성, 운영 적합성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실사 종료 후에는 조직위원회와 실사단 간 종합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 사항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기술실사를 통해 WMA 규정에 부합하는 경기 환경을 완성하고,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경기장 시설뿐 아니라 도심 로드 코스까지 포함한 대회 전반의 준비 수준을 점검받는 중요한 절차”라며 “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MA 기술실사단은 실사 마지막 날인 4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점검 결과와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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