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체부와 ‘대구공항 연계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협력 논의

  • 등록 2026.04.22 01:03:32
크게보기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관광 확대 방안을 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열고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관광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외래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지방공항 연계 관광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포럼은 지방공항 소재지 가운데 대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김해(5월), 청주(6월), 양양(하반기)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현황 공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관광-공항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각 기관은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 현황과 과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대구시는 ▲대구공항 인바운드 노선 확대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역 개최를 통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공항과 도심 간 교통 연계성 강화를 통한 환승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도 건의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방공항 인프라, 지역 수용태세,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등 핵심 요소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대구국제공항 현장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시키는 중요한 통로”라며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외래관광객 입국을 확대하고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업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구공항을 활성화해 ‘방한 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5길 19 107동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