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이 이끄는 문화외교의 가능성” 모색...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15년 발자취 기념
- 다국적 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 사회공헌과 인류애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
(사)세계한인문화교류협회(이하 ICKC)는 지난 3월 31일(화) 서울 중구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2026년 ICKC 정기총회 및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UWKW), 서울특별시한궁협회, 교보생명 대성FP지점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학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ICKC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했다.

< 대회사를 하는 이효정 ICKC 이사장(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한 이효정 ICKC 이사장(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을 비롯해, 박의근 ㈜피앤에이치 회장, 박원출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ICKC 창립 초기부터 단체의 발전을 이끈 ICKC 고문단과 강석재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서울시한궁협회장), 강영실 세계한인여성협회 부총재, 박세영 세계한인여성협회 사무총장, 심의표 전 KBS부산 총국장 등 ICKC 임원진, 송대성 한미연합회(AKUS) 한국본부 회장, 이병욱 서원대 명예교수((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이사), 정한용 배우, 황경애 이매방살풀이춤 이수자 등 ICKC 회원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도 피터 게데(Dr. Peter-Jürgen Gaede) 독일 물리학 박사(철도시스템전문가), 구명숙 서초문화원장,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본부 이사장,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등 약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석재 ICKC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심의표 이사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효정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겸 ICKC 총재를 대신해 박의근 고문이 환영사를 대독하며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다음으로 피터 게데 박사가 "ICKC, a Matchmaker between International Cultures"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했고, 이어서 ICKC 창립회원이도 한 정한용 배우 겸 연출가가 ICKC와 함께 한 시간들을 추억하며 앞으로도 ICKC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인사말 다음으로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오랜 병고 속에서도 2011년 ICKC 창립 이래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재정적 헌신을 아끼지 않은 김호일 ICKC 재정위원(전 현대시멘트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 행사장)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의 행사장 분위기)
이어서 최영욱 ICKC 사무국장이 2025년도 사업 결산 및 회계를 보고했다. 관련해 ICKC 고용규 감사((주)동우들 대표이사)와 연기영 감사(동국대 법학대학 명예교수)가 2025회계연도 감사를 사전에 실시하였고 이날 총회에서는 연기영 감사가 2025년도 회계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 최영욱 사무국장이 이어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회원들께 보고하였다. 202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6년 예산안은 참석한 재적회원 만장일치 동의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다음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인 강석재 ICKC 이사가 세계태권도연맹의 올림픽 스포츠 태권도의 세계화 및 사회기여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마련된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에서는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명예교수)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ICKC의 역할 – 민간이 이끄는 문화외교>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구 원장은 강연에서 "문화는 나눌 때 확장되고, 교류할 때 세계가 된다"고 강조하며, 국가 주도 외교의 빈틈을 메우고 전 세계 한국 문화 자산과 인적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민간 중심 문화외교 플랫폼'으로서 ICKC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의 품격을 높이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었다. 식전 행사로 서울특별시한궁협회에서 파견한 한궁 지도자들이 한궁(韓弓) 시연 및 지도를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즐겁게 한궁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ICKC가 추진 중인 세계전통문화축제를 주제로 한 김보선 화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부 정기총회 마무리 된 이후 펼쳐친 축하 행사에서는 서영순 시인(돌체클래식 대표)의 축시와 강영실 ICKC 이사(교보생명 대성FP지점 프라임리더)의 아름다운 플루트 및 피아노 연주가 홀을 가득 채웠다.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ICKC의 역할 – 민간이 이끄는 문화외교>를 주제로 강연하는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명예교수) >
특히 2부 특별 축하 순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전수교육자인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이 ‘다국적 전통문화 – 인류의 존엄성 회복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함께 아름다운 전통 무용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3부 만찬 시간에는 CAMA 무용연합팀(정길운 목사 외 6명)의 공연과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참석자 전원이 하나 된 합창이 어우러지며 15주년 행사가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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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배운 춤 동작으로 춤추며 흥겨워 하는 참가자들>
ICKC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기점으로 유연성과 창의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가 문화외교를 보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전쟁을 반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지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이번 교류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화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행사 후 참가자 전체 사진)
주최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세계전통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욕적인 자세로 세심하게 준비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5년 12월에 ICKC는 세계전통문화축제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