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멘토링 강사로 변신

  • 등록 2009.11.06 0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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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대학생이 뽑은 멘토 1위’ 방송인 박경림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젊은이의 꿈을 응원하는 멘토링 강사로 변신했다.

박경림은 4일 강남역에 위치한 에서 열린 ‘아직도 두근두근한 박경림의 꿈과 희망’ 멘토링 클래스에 강사로 나섰다. 특히 “신인시절 나는 대타라도 출연하기 위해 365일 방송국 주변을 지키곤 했다.”며 “큰 비가 오거나 폭설이 내리면 자신에게는 대목이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5분 방송할 분량의 리포트를 위해 10시간 동안 준비했던 이야기, 방송국 내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했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젊은이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박경림은 부모님의 기대 속에 태어나지 못한 자신의 출생의 비화를 소개하면서 “이후로 나는 항상 내 인생이 덤이라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단칸방에 여섯 식구가 살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방송인을 꿈꾸며 꿋꿋하게 살아나갔던 이야기와 자신이 사람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정병근
정병근 기자 기자 fkhunter@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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