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듀란듀란,두번째 내한공연

  • 등록 2008.02.14 2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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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란듀란
"팝의 전설" 듀란 듀란(Duran Duran)이 19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인 B4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4월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989년 첫 내한공연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듀란 듀란은 1981년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통산 8천 5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많은 멤버교체를 겪은 끝에 현재는 전성기시절의 멤버인 닉 로즈, 존 테일러, 로저 테일러, 사이먼 르봉 등 "꽃미남" 4인조로 구성됐다.

섹시한 외모와 화려한 패션감각을 갖춘 듀란듀란은 국내에서도 수많은 여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월드투어를 최근 신작 "레드 카펫 매서커(Red Carpet Massacre)"를 발매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멤버들은 "한국 공연을 꼭 하고 싶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종납기자 기자 ljn1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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