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밀양 신공항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 -수도권의 백지화에 대해? =이해 못하겠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인구 많은 밀양이 좋은데 4.27재보궐 선거가 끝난 후 그전에 하면 부산하고 원수지니까 연기하는게 좋겠다. 그동안 공청회하고(공청회는 국토부에서 안하기로 한 것을 모르고 있었음) 해야 한다. (안하기로 했다고 했더니) 말도 안된다, 그런법이 어디 있느냐.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대구에서 하고 밀양에서하고 부산에서도 하고 3~4번 해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고 공정해지는 거다. 공정하게 하기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불러 들어보고 어느쪽이 고객이 많은지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보궐선거 후가 낫다는 얘긴가? =만약에 부산으로 되면 어떻게 할거냐? 그러기 전에 충분한 얘기들을 들어보고 어느쪽에 유리한지 알 수 있다. 공청회 안한다면 요청해야 한다. 자기들 마음대로 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다음주 23일 부산시가 개최하는 신공항 개발모임에 참석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아니다, 그냥 교회 모임이 있다. 다음주 미국에 갔다가 부산에는 가는데 그런 행사 잘 모른다. 교회 행사차 간다. 지난번 부산에 가서 가덕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런 얘기한 적이 없다. 가덕도건 밀양이건 양보할 건 양보하고 부산은 끝(섬 가덕도)에 짓고 나면 여기(대구)에서는 이용 못하는 것 아니냐. 부산사람만이 이용하는 것 아니냐 .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