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첫 여성국장 `김보미 북구청장` 퇴임

  • 등록 2011.12.31 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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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봉사의 일념으로 걸어온 공직생활의 긴 여정 마무리

 
- 포항 최초 여성국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보미 북구청장이 29일 이임식을 통해 2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가슴에꽃을단 사람이 김 청장.
포항시 최초의 여성과장과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심민들의 주목과 관심을 끙어 왔든 을 끌었던 김보미 북구청장이 29일 북구청 2층 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직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8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북구청장은 북구 신광면 출신으로 부산 덕명여고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포항시 사회산업국 사회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7년 부녀청소년 계장,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명 받아 가정복지과장, 시민과장, 사회복지과장, 연일읍장, 재정관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장애인, 여성, 노인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시설 확충, 지방재정의 건전운영 등으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200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복지환경위생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10년 7월 제14대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근무하였다.

김보미 청장은 최초의 여성과장,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보건사회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에는 국가사회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청장은 재직기간 동안 공무원의 사고전환과 행정의 신뢰회복에 최선을다하였으며, 특히 북구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서민 행복도시 건설” 을 목표로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숙원사업 추진, 서민을 위한 봉사행정 추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또 지난해 축산농가에 기습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예방활동과 지난 1월 기상관측 이래 69년 만에 가장 많이 내린 폭설제설작업, 산불예방 활동 등에 전력을 다하였다.

김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의 마지막 자리가 된 북구청장의 직책은 그 어느 때 어느 자리 보다 구민과 고락을 함께 했던 지난 1년 6개월간의 재임시절이 가장 보람 있고 지난해 구제역과 69년 만에 내린 폭설로 함께 고생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년 6개월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보람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해,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신성수 기자 기자 ds5wcr@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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