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월말 개봉 확정

  • 등록 2012.01.20 0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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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섹시 스타의 깜짝 로맨스, 아무도 몰랐던 마릴린 먼로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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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2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미셸 윌리엄스가 20세기 최고의 섹스심볼 마릴린 먼로를 맡은 영화<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원제: My week with Marilyn)>(수입: ㈜데이지 엔터테인먼트/배급: ㈜싸이더스F&H)가 2월말 개봉을 확정했다.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은 1956년 <왕자와 무희>의 영화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가 촬영장에서 만난 조감독 ‘콜린’과 함께 한 은밀하고도 비밀스러웠던 일주일을 다루고 있다.

1956년, 최고의 섹스 심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마릴린 먼로는 자신이 처음으로 제작까지 참여한 영화 <왕자와 무희>의 촬영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다.

영화는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촬영을 시작하지만, 마릴린 먼로는 영화의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케네스 브래너)와 잦은 의견 충돌을 벌이게 된다.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과 촬영에 대한 스트레스로 시달리던 마릴린 먼로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조감독 ‘콜린’(에디 레드메인)에게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일주일간 짜릿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56년 당시, 실제로 영화 <왕자와 무희>의 조감독이었으며 마릴린 먼로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콜린 클락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전 세계가 사랑했던 최고의 섹시 스타 마릴린 먼로의 전성기 중 알려지지 않았던 일주일 간의 은밀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로렌스 올리비에를 비롯해 그의 연인이었던 비비안 리, 연극계의 대모라 불리었던 시빌 손다이크 등 195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과 촬영 현장에서의 감독과 여배우의 불화 그리고 여배우들 간의 치열한 신경전 등 영화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한다.

<킹스 스피치> 제작진이 만나 탄생한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은 스크린으로 부활한 세기의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은밀한 로맨스와 195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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