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가수 출신 헤라, SSI 취득 앞두고 태종대 개해제 참가

  • 등록 2012.04.01 1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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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해상수상훈련 국제자격증(SSI KOREA) 취득을 앞두고 태종대에서 진행된 개해제에 참석했다.

1일 오후 동부산대학교 해양실습장 해양스포츠교실(강사 조미진) 주최로 헤라를 비롯해 조미진 유성용 안현준 강현진 더루(영국) 강사진과 사단법인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부산 이영근 대표 등 전국회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해상훈련을 기원하는 개해제(開解祭)를 올리며 본격적인 2012년 활동시작을 알렸다.

헤라는 지난해 6월부터 태종대 앞바다 해양실습장에서 국제자격증(SSI KOREA) 취득을 목표로 맹훈련을 받아왔다. 현재 헤라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수중훈련, 체력훈련, 안전교육 정신력 강화 등의 특수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헤라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겨울 날씨가 유독 추웠지만 헤라는 해운대 북극곰수영대회에 참가하는 등 해상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SSI KOREA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게 헤라의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헤라가 최근 발표한 노래 ‘가리베가스’와 ‘나예요’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뤄졌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사진 = 헤라엔터테인먼트
조현주 기자 기자 hr58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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