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응원단, 이재용후보 지지선언

  • 등록 2012.04.04 23: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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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를 위한 후보, 이재용을 국회로”

 
▲ 구구팔팔응원단 토크콘서트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4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재용선거사무소에서는 ‘구구팔팔응원단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응원단원들의 대구중남구 국회의원 무소속 (기호6번) 이재용 후보에 대한 지지가 뜨겁게 펼쳐졌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전 진행자인 유종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무상급식 전도사인 최영찬 서울대교수와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민주경제화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이후보에 대한 지지이유를 밝혔다.

유종일씨는 “서민의 편에 서서 경제민주화를 이룰 후보를 선택해보자, 될 만한 사람을 밀어줘보자 해서 이재용후보를 선택했다”며 대구 중·남구 주민들이 이를 자랑스러워하고 반드시 이후보를 당선시켜줬으면 좋겠다고 구구팔팔응원단의 대표격으로서 지지를 표명했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현장 전화연결로 대신 한 세금혁명당 선대인소장은 “정권교체도 중요하지만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가 중요하다”며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무너진 한국경제를 99%가 잘 살 수 있는 건전한 경제민주화로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분이라고 말하고 이 후보를 응원했다.

4대강사업 저승사자라 불리는 박 창근 관동대교수도 전화연결을 통해 “낙동강사업으로 대구지역은 이미 부영양화가 일어나고 있고, 4대강사업은 당초 일자리를 34만개 만든다고 했는데 임시직 일만 개도 만들지 못한 황망한 사업이라며 4대강사업의 허구성을 전하고, 22조, 가구당 170만 원 이상이 그냥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애물단지인 4대강사업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라도 이재용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위한 ‘화이팅’을 외쳤다.

최영찬 서울대교수는 “지방대학을 키워 서울대만큼 지원해야 한다”며 이재용후보 같은 사람을 당선시켜서 경북대 같은 대학을 키워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총장도 “대구는 민주화의 상징이었고 역사적 혁신을 한 사람도 대구사람들이 많았다”며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재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구구팔팔응원단’(단장 유종일)의 지지를 한 몸에 받은 이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시고 경제민주화에 앞장서게끔 깨우쳐주신 구구팔팔응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구를 대신해 앞장서라는 뜻으로 알고 당선되면 대구발전과 경제민주화에 앞장서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TV와 인터넷방송 라디오인의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후보 친척인 탤런트 이대로씨(태조왕건, 신기생젼, 무신 등 출연)가 참석해 지지인사를 했으며 불교환경연대 지관스님도 참석해 이재용후보를 통해 대구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재용후보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 반부터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진행되는 오마이뉴스 총선버스에서 오연호대표와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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