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기념행사 펼쳐

  • 등록 2008.07.06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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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념행사, 제주학생문화원에서 1천2백여명 참가

 
ⓒ 여충엽 논설위원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가 6월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영일)가 주관하는 6.25전쟁 58주년 도 기념 행사를 비롯해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관에서는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강종필) 주관으로 기념행사 개최되며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참전용사 유가족, 향군회원 및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 안보강연회, 불우참전회원 위문, 사진전시회, 전적지 순례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 도 기념행사

도 기념행사는 6월 25일 오전 09시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1천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오전 10시30분 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도 기념행사는 김태환도지사, 윤경원 해군제주방어사령관 등 인사와 원로회원, 보훈.안보단체, 6.25참전용사,향군회원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0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로는 ◇칼라로보는 한국전쟁(기록영화)상영 ◇군가/진중가요 연주(해군제주방어사령부 군악대)등을 실시했다.
 
ⓒ 여충엽 논설위원
 
-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강종필)은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가정의 어려운 6.25참전 회원 4명을 선정하여 서귀포시 향군회관으로 초청, 금일봉 전달 식음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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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충엽 논설위원 기자 ycy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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