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비스 얌모,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 펼쳐

  • 등록 2013.01.14 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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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역기반 SNS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서진철 이노윙 대표(40)가 ‘2013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얌모’ 서비스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소셜 앱카페 서비스로 지역 내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회원간 수평적인 정보전달 및 교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가 불특정 다수를 팔로잉하고 파워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글로벌하게 전파되는 개념인 반면, 얌모는 관심지역내의 일상이나 생활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다.

 

집이나 직장, 강남역처럼 주로 생활하는 지역이나 관심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하면, 나와 같은 지역을 타운으로 설정한 다른 회원들과 자동으로 ‘지역 커뮤니티’로 묶이게 된다. 타운 내에서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이 모여 보다 깊이 교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앱카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앱카페의 신뢰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장 권한을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방장은 앱카페 생성 시 일반방과 비밀방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자 벙어리 기능이나 강퇴 기능을 행사할 수가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직거래 광고서비스’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면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무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소상공인들이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3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은 “얼마 전 구글 맵에서 독도의 한국주소가 사라진 것을 보고 얌모서비스와 접목하여 이런 사실을 널리 알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켜 우리의 독도를 지키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분부가 주최가 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총재로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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