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20만명,2014년 전국연극제 전북에서

  • 등록 2013.01.22 14:04:42
크게보기

문화예술의 도시부상과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4년 제32회 전국연극제 개최지로 전라북도가 최종확정 됐다. (사)한국연극협회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전라북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연극제는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인들의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에서 주관한다.


2014년 전국연극제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군산시 및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시도별 경연, 대학 ․ 청소년 ․ 어린이팀 공연 등 거리악극 및 문화행사를 포함하여 120여회 공연을 계획 되었다.


 전라북도는 군산 및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연극제를 유치함으로써 새만금일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2천여명의 연극인이 총집결하고 해외연극단체들의 참여를 포함해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극제는 1983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개최하는 전국단위 연극제로서, 전북은 그동안 전국연극제 최우수상(대통령상)을 5회 수상한 바 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