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빛 전하는 신천지 광주교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펼쳐

  • 등록 2013.02.04 12:59:33
크게보기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3일 오치동과 두암동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녀회원들은 관공서나 단체에서도 지원이 되지 않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반찬 3~4가지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두암동에 사는 배안숙(76세, 여) 할머니는 “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그야말로 신천지”라며 “주변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나와 주는 곳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있게 해준 부모님 같은 분들인데 어렵고 불편하게 사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안타까움이 많다”며 “우리가 먼저 자녀된 자들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섬기러 왔다고 하신 것처럼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아름다운 거리만들기, 무등산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헌혈행사, 효사랑 나눔 실천, 농촌봉사 활동, 위기가정 돌봄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애경 기자 032416@hanmail.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