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미친 존재감' 이다윗 첫 회 죽음, 이연희와 이별

  • 등록 2013.04.09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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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구가의 서>첫 회 죽음, 존재감 빛났다!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충무로 샛별 배우 이다윗이 지난 8일 방송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극본 강은경) 첫 방송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이다윗은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극본 강은경)에서 ‘윤정윤’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역모죄 누명을 쓰고 비명횡사하게 되어 각 관기와 관노로 팔려간 윤서화(이연희)와 윤정윤(이다윗)의 모습은 숲으로 도망갔다. 그러던 중 서화(이연희)의 부상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이내 정윤(이다윗)은 추노꾼에게 잡혀 교수대에 섰다.

 

정윤(이다윗)은 교수대에서 “내 니 놈 모가지를 뜯어죽이지 못하고 이리 가다니! 정녕 원통할 뿐이구나!”라고 말하며 열연했다.

 

또한, 교수대 부근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담이(김보미)를 향해서는 진심 어린 눈빛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다양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함은 물론 밀도 높은 캐릭터 표현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윤(이다윗)이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남겨진 서화(이연희)가 어떻게 상황을 헤쳐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윗은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제너레이션부문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주연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의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뉴스팀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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