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발언논란 "윤창중 사태, 언론 접근방식이 삼류"

  • 등록 2013.05.14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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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성추행 의혹을 받고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1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출연, "아직 수사 중이고 지극히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성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라며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고 뭔가"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언론의 태도나 국민들의 진실에 접근하려는 방식이 삼류"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윤 전 대변인은 4박 5일 바쁜 일정에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이랬다는 게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다"며 "정황적으로 너무 과장되게 흘러가는 게 안타깝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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