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 등록 2013.07.04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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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오늘,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전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시청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이 안전한 오늘,시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전주!』를 슬로건으로 제18회 여성주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 절약 홍보동영상 시청, 서신동 댄스 동아리의 신명나는 “댄스공연”을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에 모범을 보인 “자랑스런 전주여성상을 비롯하여 우수여성 단체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4대악(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실천결의를 하였으며 참여한 여성과 함께 4대악 추방을 뜻하는 부채 퍼포먼스가 연출되었다.

더불어 영화배우, 연극, 드라마, 학교강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미씨가 강사로 나서 “여성의 행복”이란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상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폭력근절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 여름 전기대란을 막고 지구 온난화라는 전세계적 재난에 함께 대응하여 가정내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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