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관내 군부대 병사에게 따뜻한 온정전달

  • 등록 2013.07.06 14:13:52
크게보기

어려운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지난 7월 4일 육군 제5312부대 1대대(중령 채광규)를 방문하여 어려운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육군 제5312부대 1대대는 한울원자력본부를 포함하여 울진군을 경계하는 부대로 현역 및 지역출신의 상근예비역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김두성 지역협력팀장은 병사들 가운데 청년가장을 포함, 경제적으로 어려운병사 10명에게 안정된 군 생활 여건제공과 관내 및 본부시설 경계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하다가 학비 충당이 어려워 학교를 중퇴 또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가 군에 입대하게 된 병사들이다.

 

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이번 지원은 2009년 연말에 군부대의 요청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계속해서 시행하여 오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임태형 기자 dhmail114@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