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3 3/4분기 공공 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 등록 2013.07.10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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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부터 참여자 150명과 함께 58개 사업장에서 본격 시작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월1일부터 참여자  220명과 함께 14개 사업장에서, 3/4분기 공공근로사업이 7월2일부터 참여자 150명과 함께 58개 사업장에서 본격 시작됐다.

 

사업개시와 함께 공공근로 참여자를 포함하여 37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소속 전문강사 및 시청 일자리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를 초빙해 사업에 따른 안전교육, 소양교육 및 사업종료 후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취업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도비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 4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이상 노령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

 

시는 추진성과가 높은 집수리사업, 한지공예사업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물지 않고 해당분야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사업 종료 후에도 소득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며 “이번 사업은 혹서기에 시작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및 현장관리를 해가겠다”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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