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한동훈, 보수의 자산으로 돌아왔다

  • 등록 2025.04.11 1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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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극복 위한 유능한 리더십 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년 4월 10일, 한동훈 전 대표의 정계 복귀와 관련해 “보수의 자산이 다시 돌아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권 위원장은 “한 전 대표께서는 법무부 장관 시절 법치주의와 공정 가치 회복에 크게 이바지하셨고, 지난 총선에서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후에는 당 대표로서 당을 이끌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통합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양극단으로 갈라진 사회에서 갈등을 치유하고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공동체 가치가 무너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가 직접 목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한 전 대표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보수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유능함이다. 그런 점에서 한 전 대표께서 잘 해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대한 선거”라며 “국정 안정과 국민 통합, 변화의 시대에 맞는 선진국 도약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격 있는 비전 경쟁으로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권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서 경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전 대표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께서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각오로 경선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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