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 의성군을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 ‘이철우 카페’에서 도민들과 만난 데 이어,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와 경북 이용사협회,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 관계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 권익 증진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고, 제안된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의성군민의 에너지가 곧 경북의 저력”이라며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주민 시대를 의성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이 후보는 “의성은 통합신공항을 기반으로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관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의성이 통합 시대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신공항 중심 ‘의성 5대 공약’ 제시
이 후보는 의성을 통합신공항 중심의 항공·물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미래산업과 스마트농업이 결합된 핵심 성장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은 ‘의성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의성은 경북 미래를 이끌 전략적 중심지”라며 “산업과 농업, 정주 여건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과 관련해 “피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삶과 산업이 함께 회복되는 재창조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5대 핵심 전략
이번 공약은 다음과 같은 5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 공항경제권 구축: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신도시, 항공물류단지, 농식품 푸드밸리, 관광·레저 복합단지 등을 조성하고 교통망을 확충
- 첨단산업 육성: AI·바이오 기반 산업 클러스터 구축, 안티드론 산업단지 및 바이오밸리 조성
- 농업 대전환: 스마트농업 특화단지, 농식품 가공·수출 클러스터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
-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실질적 보상과 함께 산림탄소 산업, 산림치유 관광단지 등 신성장 모델 도입
- 정주 인프라 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공공주택 공급, 의료·돌봄 서비스 강화,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이 후보는 “의성을 단순한 농촌이 아닌 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