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수 110여 명 “안민석,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 완수 적임자” 지지 선언

  • 등록 2026.04.01 0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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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육 대전환 필요성 강조… “현장 실행력 갖춘 리더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 대학 교수 110여 명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로 지목했다.


이들은 지난 3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개혁의 방향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안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교수들은 성명에서 “정부가 국정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교육 분야는 여전히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AI 시대 도래로 학교 현장이 근본적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방식과 가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는 국제질서와 기술 경쟁이 동시에 재편되는 세계사적 전환기”라며 “교육 역시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암기 중심, 줄 세우기식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수업·평가·입시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공동체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확대하고 교권을 확립해야 지속 가능한 변화가 가능하다”며 “학생이 성장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실행력과 입법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기도는 약 1450만 인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교육 현장”이라며 “복잡한 교육 생태계를 이끌 교육감은 경험과 혁신을 동시에 갖춘 리더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후보에 대해 “교사와 교수, 5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교육 현장과 정책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라며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 설계 능력을 입증한 교육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생존수영 도입, 학교시설 개방, 스마트폰 프리 운동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실현해 온 실천형 인물”이라며 “교권과 학습권을 균형 있게 고려해온 ‘에듀 폴리티션’으로서 교육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철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김익진 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무총장, 김선정 단국대학교 교수, 우흥명 강원대학교 교수, 유원준 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최교익 신한대학교 교수, 최인호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성택 전주대학교 교수 등 다수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전국 대학 교수 11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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