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은 "헌터스" 멤버들과 멧돼지 축출에 실패했던 경남 의령을 다시 찾으며 소집해제 후 첫 번째 촬영을 가진 천명훈은 3년만의 방송복귀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특히 "멧돼지 로고송"과 함께 완벽한 안무까지 준비해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정작 멧돼지 축출작전에서 산에 오르자마자 바로 지치는 저질 체력으로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특히 첫 출연부터 주목을 받은 정용화와 나홀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팀의 구박덩어리로 전락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