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11월에 둘째 득남 뒤늦은 깜짝 고백

  • 등록 2010.01.01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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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배우 장혁이 11월 둘째를 득남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장혁의 고백은 지난 12월 26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신년특집" 녹화에 출연해 득남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밝혀졌다.

11월 말 경 득남한 장혁은 둘째 출산일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 촬영일정이 겹쳐 아내의 곁에 있지 못하고 촬영장에서 출산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렸다고 한다. 장혁은 "얼마 전 아내가 둘째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 당시 아내 대신 김수로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장혁은 "마침 전화가 걸려와 당연히 아내일 줄 알고 받았는데 김수로였다"면서 "새로 방송 될 드라마 "공부의 신" 에 대한 부담감에 김수로가 너무 진지해 차마 기다리고 있는 전화가 있으니 끊으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 한 시간여 동안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장혁은 전화를 끊고 나서 둘째가 이미 태어났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혀 함께 출연한 김수로를 당황케 했다.

녹화분은 2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혜림)
김혜림 기자 기자 thereco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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