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회생과 정권재집권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유승민입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2010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민을 대표해서 국정에 참여하는 사람으로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회상하며 송구스런 마음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경제위기,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무력침공, 정치적 여야갈등 등 정말 국가적으로 시련이 많았던 2010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대구시당위원장으로서, 국회국방위원, 예결위원으로서 국가와 대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부족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습니다. 2011년은 우리 대구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한 해입니다. 대구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대구방문의 해이며 3월에는 신공항 입지가 결정되고, 8월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신공항의 경우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세계와 바로 통하는 창으로서 우리 대구 경북의 전통산업, 첨단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도 또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이시아폴리스 등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들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의 브랜드를 알리고 국격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 대구시민 모두가 합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서민경제회복과 대구경제 회생, 정권재집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어느 해 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습니다. 8만 당원 모두가 하나되어 당의 화합과 대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대구발전과 굳건한 나라를 위해 모두 제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나라당은 대구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여 반드시 대구현안 해결하고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신묘년 새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유승민 올림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