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하는 갤러리 ‘예뜨레온’은 면적 171.49㎡에 전시 가능한 작품 수는 25~27점이며, 일선 교사와 학생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청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정서 함양 및 시대의 화두인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갤러리 명칭 ‘예뜨레온’은 ‘예술의 뜰에 오세요.’를 줄여 표현한 것으로 전체 교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다. 시교육청은 당분간 학생, 교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하면서 ‘예뜨레온’을 운영하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 퇴직 교직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작품까지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갤러리 ‘예뜨레온’이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을 즐길 수 있는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예뜨레온은 ‘예술+뜰+오세요’의 준말로 ‘뜰에’를 ‘뜨레’로 연음한 것임.)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