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최은찬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현장 맞춤형 멘토 및 안내자 역할을 수행할 현장 코디네이터를 6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 현장코디네이터는 역량있는 귀농·귀촌인을 선발하여 귀농 희망자의 준비, 실행, 정착에 필요한 기본마인드, 정보수집, 네트워크 형성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현장코디네이터는 총 2기에 걸쳐 기수별 30명, 총 60명을 선발하며, 6월 25일부터 3박4일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전문 코디네이터로서의 자격을 부여 받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인력육성팀) 및 천안연암대 귀농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장코디네이터 과정은 (1기)6월 25일~29일, (2기)7월 3일~6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정보관리 네트워크 ▲나의 인맥지도 만들기 ▲소셜미디어 활용방안 ▲상담·커뮤니케이션 스킬 ▲액션플랜 작성 등 개인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각종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관리·안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 및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중요하다”며, “금번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코디네이터들이 맞춤형 멘토 및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여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