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들 거짓말1위 ‘조만간 연락하겠다’ 거짓말한 이유가

  • 등록 2013.06.28 1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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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명 중 1명은 구직자에게 거짓말한 경험 있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화제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짓말 1위로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76.4%)가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담당자들이 하는 거짓말 2위는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였다.

 

3위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라는 응답이었고, 뒤를 이어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순이었다.

 

특히 인사담당자 4명 중 1(25.7%)은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와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라는 응답도 있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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