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고공행진 속 아역 패션도 덩달아 인기

  • 등록 2013.11.01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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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우, 어린 나이에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아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아역배우 4인방의 빛나는 연기력에 힘입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상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극 중 4남매의 막내 은혜결 역으로 출연중인 강지우(6)는 어린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귀여운 패션센스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네 남매가 최지우를 찾기 위해 놀이공원에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 이때 강지우가 입은 핫핑크 점퍼가 아놀드파마 주니어퀼팅점퍼로 알려져 본사로 문의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아놀드파마 주니어관계자는 "올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퀼팅점퍼는 간절기에 많이 찾는 제품으로서 6oz의 패딩을 넣어 따뜻할 뿐만 아니라 소매부분 배색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극 중 강지우양의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알맞을 것이라고 생각돼 협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월화극 정상으로 우뚝서며 후반부에 돌입한 수상한 가정부는 박복녀(최지우)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 장도형(송종호)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김재영 기자 aw_j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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