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자 이만희 대표 "종교대통합이 세계평화의 답"

  • 등록 2014.02.02 1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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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평화협정에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 높은 감사와 존경을 ...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분쟁종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일행은 이날 인천공항 로비에서 긴급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필리핀 순방 일정과 ‘평화협정식’ 등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는 “이번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전쟁 종식은 필리핀 1 2000여 명의 국민과 지도자도 풀수 없었던 것이며 이는 하늘이 이루신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평화협정은 이만희 대표가 지금까지 지구촌을 7바퀴를 돌며 대한민국 통일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피나는 노력과 희생으로 이뤄진 세계가 깜짝 놀란 결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미 세 차례의 필리핀 방문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을 강조해 온 이 대표는 카톨릭과 이슬람 대표가 왜 이 대표에게 분쟁조정을 의뢰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위해 오랫동안 일해 온 것을 안 필리핀의 카톨릭 대주교나 단체들이 몇 차례 만나달라는 요청이 있어왔고 해외 순방 때마다 미리 기다리고 있거나 데리러 왔다”며 협정 과정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카톨릭 대표로 나온 대주교께서 평화포럼 기조연설 때 30년 이상 평화를 위해 일해 왔지만 그 방법을 몰랐다고 했고, 민나다오 섬이 평화가 온다면 세계평화가 올 것이라고 하면서 하늘에서 답으로 ‘평화의 사자(이만희 대표)’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며 “이슬람교 지도자는 카톨릭, 기독교, 유교가 하나가 되면 세계에는 평화가 온다며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답은 ‘평화의 사자(이만희 대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결정적인 중재 역할로 지난 25일 민다나오 섬의 평화협약은 성공적으로 체결됐다. 그러나 27일 필리핀에서는 종교분쟁으로 인한 총격으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협약 자체가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였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25일 카톨릭과 이슬람 두 종교 대표 지도자가 협약서에 사인을 했으나 이분들의 소식을 아마 부분적으로 모른 곳에서 그런 사태가 있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는 총과 칼을 갖고 간 것 아니라 오직 ‘하늘문화’라는 재료를 가지고 갔기에 민다나오 섬이 그렇게 위험한 곳이었지만 40년 동안의 분쟁을 종식시키는 평화협정을 하게 됐다”며 “이런 기쁜 소식을 세계에 전할 것은 언론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정부도 하지 못한 이 대표의 활약에 필리핀 정부는 공식 논평을 통해 그 소식을 국민들에게 공표하고, 국영방송인 PTV는 ‘Good morning Boss’ 생방송에 이 대표와 일행을 초대해 평화협정에 관한 모든 일들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각계각층의 책임있는 분들이 평화협정을 맺고 세계평화 포럼을 하는데 참석해 감격과 눈물을 흘렸으며, 특히 그 자리에 참석한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은 자신도 이루지 못한 평화를 이룬 것에 대해 높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양단된 국민이 세계 속에 나가 얼마나 떳떳하겠는가? 그런 말 많이 한다이번 일은 대한민국 사람이 했다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알려지는 좋은 일이지만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밝혔다.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평화운동은 물어보고 하는 것보다 평화가 확실히 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평화의 사자가 되자고 당부하고 평화의 세계를 이룰 때까지 일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만희 대표의 귀국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외 민간평화단체 및 언론사,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뤄 세계평화를 위한 이 대표의 행보에 국제사회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환주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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